경상남도는 지난 27일 통영시 수산식품거점센터에서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새싹기업 도약지원’으로 개발한 17개 제품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 영세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상품 레시피 개발부터 유통·판매를 위한 시장개척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자문위원(우체국쇼핑·롯데쇼핑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대학 교수·국가연구기관, 조리전문가)과 제품개발에 참여한 수산물가공업체(삼삼물산, 해다은어업회사법인, 코리오이스, 웰피쉬, 통영푸드스토리, 씨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제품개발 수행기관(더본코리아,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시장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상품화한 수산가공식품은 ▲굴·가리비·골뱅이 등 패류 조림 5종(냉장 완제품) ▲직화초벌구이 장어 제품 3종(냉동 완제품) ▲굴 감바스·매생이굴국 등 3종(통조림) ▲장어·오징어 두루치기(냉동 밀키트) ▲마늘당면가리비찜 등 2종(냉동 완제품) ▲우럭지리탕·매
숲속의 마시마로 (일명 엽기토끼) 작가의 2025년 기대작인 찐두 캐릭터가 김포시의 '만두킹찐두하우스' 브랜드 캐릭터로 선보이게 되었다. 장유진 작가는 마시마로 작명시에도 말랑하고 촉촉한 마시멜로우를 아이가 발음하는 대로 촉감을 살린 작명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국내 캐릭터의 네이밍에도 많이 응용되는 촉감을 더한 캐릭터 창작방법을 탄생시키게 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꾸준한 창작생활을 통하여 이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들을 다수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유집사와 달봉이'는 본지의 시리즈 연재 할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작가는 조만간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찐두'캐릭터는 포근하고 폭촉하고 말랑한 만두를 소재로하여 촉감과 감성을 더한 브랜드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제품이나 식품이아닌 브랜드로써 보다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통하여 향후 외식업체가 추구해야할 하나의 디자인 브랜딩 방향으로써 고려해보면 좋을듯하다. 툰e티니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의 명물이 바로 돼지국밥이다. 겨울철 찬바람이 불때는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설렁탕, 곰탕과는 또 다른 맛 구수하고 푸짐한 돼지국밥이 생각나게 되는데, 부산에서 이맛을 안보면 어쩌면 후회할지도 모를일이다. 돼지로 국밥을? 뭔가 비린듯하고 지저분해 보이던서울에서 먹어보던 그런 맛이 절대 아니다. 수수한 가격에 놀라게 되고, 푸짐한 상차림에 놀라게 된다. 마지막으로 구수하고 진득한 맛에 놀라게 되며 저절로 막걸리라도 한사발 시키게 되는 맛이다. 양산 국밥집은 식사시간이면 늘 긴줄이 늘어져 있다. 원래 24시간 영업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오픈 시간과 마감시간이 있으니 유의 하여야 한다. 2층에는 족발과 국밥 연구소가 있으며,오시리아에도 양산국밥 체인점이 있다. 맛보기 막걸리 한 잔씩은 무료이다. 해운대구 재송동 동부지원 올라가는 길가에 위치해 있으며, 찬바람 불 때 할머니가 차려주시는 푸짐하고 구수하고 진득한 부산의 맛과 정을 느껴 볼 수 있다. 툰e티니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