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서울 서초구)에서 '2024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품질관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반기별로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자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11개 국가직무능력표준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무능력은행제, 공정채용 등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과 활용 등 품질관리로 이어지는 환류 체계를 점검한 후,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교육, 훈련, 자격,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이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이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탐색한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고,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와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가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먼저 대중문화 산업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AI 아이돌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그리고 범죄에 이용되는 AI를 잡는 AI 수사까지 AI를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AI로봇이 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는 현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1월 27일(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직무분석 등을 기반으로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08개 기업과 23인의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기업 맞춤형 직무능력표준 활용'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과 6명의 컨설턴트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최우수 5), 공단 이사장상 20점(우수상 10, 장려 10)을 시상했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은 5개 업체의 NCS 활용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코레일로지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직무분석을 바탕으로 노사 합의를 거쳐 직무급을 도입하는 등 인사관리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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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2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천서를 제출하고,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추천서에서 “올해 3월, 정부에서 대통령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전남도에 대학 선정을 요청하면서 의대설립의 길이 열렸다”면서 “정부 요청에 따라 거점 국립대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도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최적의 의과대학 설립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논의 끝에 지난 11월 15일 양 대학이 지역 상생·화합을 통해 미래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정부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대학교의 통합을 통한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진’이라는 대승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대학통합 합의에 따라 정부 요청에 부응하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추천한다”며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정부에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도의 정부 추천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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